알피바이오(RPBio) 공모주 청약정보 알아보기

알피바이오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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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공모주

의약품 제조업체 알피바이오가 9월 20~21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모가는 1만 원~1만 3천 원입니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761만 주, 공모 예정 주식수는 120만 주이며, 총 공모금액은 120~156억 원입니다. 

알피바이오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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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솔 특허

알피바이오는 전 세계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알피 쉐러(RP Scherer Corp)와 대웅제약이 1983년 합작해 만든 회사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 ODM 회사입니다. 

국내 유일하게 연질캡슐 원천기술과 오리지널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은 연질캡슐입니다. 

연질캡슐은 오일타입 액상 원료의 편리한 섭취를 위해 만들어졌고, 젤라틴으로 피막을 만들고 내용물을 충진 하는 형태이며, 오메가 3, 루테인 등의 건강기능식품과 감기약, 진통제 등의 의약품 생산에 활용됩니다. 

연질캡슐은 정제, 경질캡슐, 분말제품보다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기술력이 중요하며, 알피바이오의 제품은 36개월 유통기한 확보 기술, 최소 사이즈 연질캡슐 생산기술, 최단 체내 약물 반응 기술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국내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일동제약 등 대형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또, LG생활건강, KGC 인삼공사, CJ제일제당, 한국 요구르트 등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도 고객사로 하고 있으며, 국내 연질 캡슐 일반 의약품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알피바이오 협력업체

실적을 살펴보면 5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14%,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80억원입니다. 

작년 11월, 알피바이오는 '뉴네오솔' 특허 등록을 했는데, 네오솔은 진통제에 흔히 사용되는 덱시부프로펜, 이부프로펜(타이레놀 등)과 같은 성분을 액상화해 낮은 용해도를 개선하고 약물 효과를 높인 알피바이오의 고유 연질캡슐 제조 기술입니다. 이러한 네오솔을 발전시켜 '뉴네오솔'은 복용 초기부터 높은 흡수가 나타나도록 친수성 기제를 추가했고, 타사 연질캡슐 대비 4분 빠르게 녹고 흡수 속도도 3.3배 개선됐으며, 캡슐 사이즈도 최대 30%까지 축소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