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 침체를 감수하더라도 관세 전쟁을 강행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보이며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경기침체에 대한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세 둔화로 고물가 속 경기침체. 즉,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이전보다 4% 하락하면서 작년 8월 5일 3% 이상 빠지면서 모두가 두려워했던 블랙먼데이보다 더 큰 하락을 보였습니다. 시장의 공포에 대한 심리를 수치로 보여주는 변동성지수는 장중 29.56까지 오르며 지난해 8월 34.7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년 연속으로 고공행진을 달리던 미국 증시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2월부터입니다. 6144라는 최고기록을 전환점으로 S&P500 지수는 2주간 8.6% 폭락했고, 나스닥은 12.9%나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를 견인했던 테슬라,엔비디아, MS등 대형 기술주가 같은 기간 폭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더 두려움을 느껴 패닉셀도 이어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의 발언뿐 아니라 최근 미국의 소비와 고용 등의 지표 역시 잇따라 경기 둔화를 가리킨 점도 미국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보입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굉장히 높게 발표가 났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물가 속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이 온다면 성장주들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거나 동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리 상승으로 인해 우리는 큰 고통을 견뎌왔습니다. 하지만 또 오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감으로 기업 투자 위축, 개인 소비 축소로 인해 성장주들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2.4%에서 1.7%로 낮추고 모건스탠리도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습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거대한 금융사에서 성장률을 낮추고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른다는 것은 스테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수익을 내시는 분들은 내고 있을 것입니다.
과연 이런 상황에 투자를 해볼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필수소비재입니다. 경기가 아무리 좋지 않더라도 우리는 밥을 먹어야하고, 기름을 써야하고 옷도 입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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