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 알아보기

애플워치 울트라

이번에 애플워치8이 출시됐어요. 기존에 애플워치7, 새로 나온 8은 41mm, 45mm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울트라는 49mm 티타늄 케이스로 100m 방수등급을 가지고 있으며, IP6X 방진 등급도 가지고 있어요. 

애플워치 울트라 옆면

울트라는 기존의 생활방수를 넘어서 100m까지 방수가 가능하고, 야간모드도 탑재되어 있고,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견고함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기존의 애플워치 스포츠보다 조금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네요. 

애플워치 울트라 기능

애플워치 야간모드

야간모드는 이렇게 선명한 빨간색으로 시계 페이스가 바뀌어서 밤에도 워치 화면이 잘 보이게 해 주고, 눈의 피로도도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또, '동작' 버튼으로 운동제어, 나침반 중간 지점 설정, 다이빙 시작 등 원하는 기능을 맞춤 설정할 수도 있어요. 설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이버에게 최적화되어 있네요. 

애플워치 울트라 측면에는 GPS 안테나, 듀얼 스피커, 사이렌과 함께 주황색 버튼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동작을 활용할 수 있어요. 수심 게이지로 수온 측정, 최대 수심 40m까지의 길이를 실시간 측정도 가능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보면 최대 36시간, 저전력 모드 사용시에는 60시간까지 가능하네요. 배터리 성능도 훨씬 좋아졌어요. 

애플워치 울트라 루프

루프 종류는 세 가지예요. 하이킹, 러닝, 다이빙에 각각 최적화되어 있고, 고산 등반부터 사막 트레킹, 스쿠버다이빙까지 온갖 종목에 적합하게 만들어졌어요. 하이킹에는 알파인 루프, 러닝에는 트레일 루프, 다이빙에는 오션 밴드가 최적화된 밴드고, 대표 모델을 트레일 루프네요. 

트레일 루프는 먼 거리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볍고 얇고 유연한 밴드입니다. 

알파인 루프는 극한의 환경 및 고도, 온도를 견딜 수 있도록 설비된 애플 워치 울트라인 만큼, 하이킹에 최적화하여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게 제작되었고, 티타늄 G-훅을 활용해 단단히 고정이 가능합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다이빙

다이버로서 수심, 수온, 수중 체류 시간, 최대 도달 깊이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기록해주는 앱이 있고, 40m 까지의 수심도 견딘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오션 밴드는 불화 탄성중합체 고무로 제작되어 가볍고 유연하며, 티타늄 버클과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어 단단히 고정이 가능합니다. 또, 길이를 늘려주는 익스텐션 밴드 추가 시 두꺼운 웻 슈트 위에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가격

애플워치8,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울트라 셋이 가격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는 많이 납니다. 8이 신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와 기본 설정에서 두 배 가까이 차이나네요. 

그러나 하이킹, 다이빙 등의 격한 운동을 즐겨하거나 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께는 애플워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더욱 극대화되는 모델로써 굉장히 매력적일 것 같아요. 

원래 애플워치가 운동할 때 등 핸드폰을 가지고 다닐 수 없을 때 사용하는 용도로 적합하고 편리했잖아요. 수심이나 고도의 제한이 없어지면서 더 폭넓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기다려집니다. 디스플레이도 더 커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