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걸어서 돈(gst코인) 버는 앱 스테픈(STEPN)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미 뉴스에도 여러 번 나와 화제가 되었던 어플인데, 어떤 구조로 수익이 발생하는지, 초기 자본은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테픈 체인과 gst코인 가격
스테픈은 첫 번째, SOLANA(솔라나) 체인을 이용했습니다. 두 번째 체인으로는 BSC체인을 채택했고, 체인별로 채굴되는 gst의 시세가 달랐습니다. 세 번째 체인으로는 이더리움을 채택했으며, 곧 출시 예정이므로 이더리움 체인에서의 gst코인은 가격이 얼마에 형성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처음 솔라나 체인에서 구입한 신발 외에 한 켤레만 bnb 체인 신발만 구입해도 모든 신발을 bsc 체인 gst 채굴에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체인 출시 이후에도 체인 간 연동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솔라나 체인 gst 코인 시세
위 그래프는 코인마켓캡에서 솔라나 체인 gst코인의 시세입니다. 지난 5월 11,000원까지 치솟았던 코인 가격이 현재 145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하루 27~31개를 채굴했는데, 11,000원 할 당시에는 속도에 따라 편차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속도를 일정 수준 맞춰서 워커에서 채굴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속도 4.0~4.4km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개당 145원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BSC 체인 gst 코인 시세
솔라나 코인 시세
오늘(7.7) 기준 신발 가격은 2.27 SOL부터 시작되네요. 오늘 솔라나(solana)의 가격은 48000원대로 조금 올라온 상태입니다. 따라서 바닥가 11만 원가량 되겠습니다. 가장 낮은 가격의 신발은 러너(RUNNER), 민팅(Mint) 2회, 레벨 5 레벨 5의 신발입니다. 왜 신발의 종류와 민팅 횟수와 레벨이 신발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스테픈 신발 종류
스테픈의 신발은 워커(walker), 조거(jogger), 러너(runner), 트레이너(trainer)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속도가 다릅니다. 워커가 시속 0~6km로 가장 느린 속도에서 채굴 가능하며, 조거(4~10km), 러너(8~20km) 순으로 빠른 속도에서 채굴이 가능합니다. 각자의 운동능력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채굴되는 양은 당연히 워커보다는 조거가, 조거보다는 러너가 조금 더 효율이 높습니다. 전속력으로 뛸 수 있는 분들은 러너를 선택하셔도 괜찮겠네요. 트레이너는 워커부터 러너까지의 모든 속도에서 채굴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초기 신발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났었는데 지금 트레이너 신발 바닥 가는 5.3 sol5.3 sol로 러너 바닥 신발의 가격과 차이가 1010만 원 정도밖에 나지 않네요. 같은 레벨의 신발이어도 트레이너가 더 채굴 효율이 높습니다.
스테픈 민팅
다음으로 민팅 횟수입니다.입니다. 스테픈을 사용하여 걸으면 gst(green satoshi token) 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데요, 이 gst를 팔아서 수익을 내는 구조이며, 민팅을 하거나 레벨업을 하며 gst가 소각됩니다. 민팅 시 소각되는 gst코인 개수는 민팅 1,21,2회 차가 동일하고 33회 차부터 증가됩니다. 그래서 민팅을 비교적 저렴하게 할 수 있는 2회를 넘긴 신발이 저렴하게 팔리는 것입니다. 민팅은 내가 가진 신발 두 켤레를 만나게 해 새로운 신발 한 켤레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지금 바닥 신발 가격이 3.5 sol 정도 되니, 민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신발은 4 sol, 즉 현시세로 2020만 원 정도에 팔 수 있는 것이죠. 즉, 민팅을 할 때는 기존 신발의 민팅 횟수가 추가되므로 신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 새로 민팅한 신발을 판매할 수 있을 가격 등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민팅 시에는 언커먼 등 더 높은 등급의 신발이 나올 수도, 슈박스가 두 개 나오는 쌍둥이에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슈박스를 개봉하지 않고 바로 상점에서 팔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생긴 제도는 '합성'이라는 제도입니다. 민팅은 한 켤레와 한 켤레를 만나게 해 새로운 한 켤레를 만드는 것이었다면, 합성은 다섯 켤레의 신발을 합쳐 1개의 상위 신발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민팅에 소요되는 가격이 현재 바닥가보다 비싸기 때문에(2.5 sol) 민팅은 잘하지 않고 있는 추세고, 대신 합성을 통해 상위 uncommon이나 rare 신발을 만드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봅니다.
스테픈 레벨
레벨은 신발이 채굴할 수 있는 코인의 개수에 영향을 줍니다.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gst코인이 필요합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 많이 소모됩니다. 레벨업을 했을 때 채굴할 수 있는 향후 gst의 양이 레벨업 하는데 드는 gst의 양과 비교하여 효율적인지를 고려한 후 레벨 업해야 합니다.
스테픈 신발 수(에너지)
신발의 수만큼 채굴할 수 있는 시간도 달라집니다. 신발 세 켤레 기준으로 4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1 에너지 당 5분 채굴할 수 있습니다. 저는 19 레벨 워커 한 켤레+바닥가 신발 두 켤레 총 세 켤레로 하루 에너지 4를 사용했을 때, 총 28~31 정도의 gst 코인을 채굴했고, 수리비용으로 4.8 gst를 사용하여 하루 25~28 정도의 gst를 벌었네요! 에너지는 6시간에 한 번씩, 하루에 4시, 10시 두 번씩 총 4번 채워집니다. 에너지가 4일 경우에는 1 에너지(5분 채굴 가능)씩 차겠네요. 현 gst시세로 계산하면 18000원 정도 되네요! 커먼 레벨 19 워커 민트 0 신발이 12.5 sol이니 62만 원 정도입니다. 바닥 신발 두 켤레를 더하면 100만 원이 안되네요. 멘징 하려면 50일 정도가 걸리겠습니다.
제가 처음 신발을 구입할 당시에는 레벨에 따라 신발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저는 gst를 구입하여 알람을 맞춰두고(레벨업 하는데 처음에는 한 시간, 뒤로 갈수록 하루 종일 걸립니다.) 0 레벨부터 19 레벨까지 꾸준히 레벨업 시킨 뒤 채굴하였지만 지금은 레벨에 따라 신발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 처음부터 투자하여 높은 레벨의 신발을 구입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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