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산부 필수 영양소인 철분을 섭취하기 위한 철분제 중에서도
영양제 브랜드로 유명한 솔가 철분제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우선 먹어보고 더 구입할 요량으로 60 캡슐 한통을 구입했고, 배송비까지 13,000원 정도 들었습니다.
임신 후기 되니까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영양제 잘 챙겨먹고 있냐" 그중에서도 "철분제 잘 챙겨 먹고 있냐"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철분제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26주에 피검사를 통해 임당 검사와 빈혈검사를 실시했는데,
다행히 공포의 임당검사는 132(병원마다 기준이 다르며, 130 기준인 곳도 있으나 제가 다니는 병원은 140이 기준입니다.)로 통과했으나
빈혈검사결과는 정상범위 12~17인데 제 수치가 11.2로 나와서 아침, 저녁으로 철분제를 챙겨 먹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열심히 철분을 왜 섭취해야 하는지부터 찾아봤답니다.
임산부 철분제 먹어야 하는 이유
임신 중에 태아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모의 혈액량이 증가하는데,
철분이 바로 혈액의 원료이기 때문에 철분이 부족하면 임신성 빈혈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해요.
또, 태아와 태반 성장 때문에 철분 손실이 많기 때문에
임산부가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외에도 조산, 미숙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고, 갑상선 기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빈혈 수치가 정상인 임산부의 일일 권장 철분량은 30 ~ 60mg이지만,
철분 부족 증상이 있는 임산부는 그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담당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철분제 외에 붉은 육류나 초록 채소, 생선, 콩 등에도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네요.
솔가 철분제 후기(변비)
보통 미국 등 서양 브랜드는 약통이 굉장히 크고 알 크기도 큰데,
솔가 철분제는 통도 작고, 캡슐도 작아서 먹기 편했어요.
철분제는 1, 2, 3가 철로 구분되는데 3가에서는 변비 등의 부작용 발생 확률이 낮아진다고 해요.
사실 흡수율은 2가 철에 속하는 '황산제일철'이 가장 흡수율도 높고 저렴하지만,
변비 때문에 고민인 분들은 3가 철분제도 많이 고려하시는데,
솔가는 2가 비헴철 철분제인데도 변비가 없었고, 저와 같은 후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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