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랑하는 우리

송도 조새호 주말에 친구들과 조새호 송도점에 갔어요. 조새호는 부산 송도와 광안리 두 군데 지점이 있답니다. 송도해수욕장 개장으로 사람이 많았지만, 해수욕하러 온 사람들보다는 카페나 맛집에 가려고 오신 분들이 더 많아 보였어요. 그래서 송도 해변가 따라 있는 공영주차장과 해수욕장 바로 앞의 공영주차장에는 자리가 없었고, 다들 건물 앞 길가에 주차를 해두셨던데, 그 동네 사는 친구가 가끔 차량 단속을 한다고 해서 차 대는 데만 10분 정도 걸렸어요. 조새호 건물 1층에 지상주차장이 있기는 한데 대여섯 대 정도 댈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고 이중주차가 되어 있어서 밥 먹다가도 차 빼주러 가는 분들 많이 계셨어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이 와중에 주차 꿀팁을 말씀드리자면 건물 직전에 회전교차로..

오늘은 선물 받은 너무나 맛있는 초콜릿, 메르시 초콜릿 리뷰를 하려고 해요. 메르시 초콜릿은 코스트코에도 팔고 인터넷에도 직구한 제품을 많이 팔고 있더라고요. 제가 받은 제품은 총 54개입의 675g 제품으로 총 7가지 맛이 골고루 들어 있어 선물하기 참 좋은 초콜릿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 이렇게 뚜껑을 여니 맛 설명도 적혀 있었는데, 아랍어 같은 게 있어서 아랍 초콜릿인가 했더니 독일 스톡(Storck)사 제품이더라구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맛은 총 7가지가 있는데, 초록색이 헤이즐넛 아몬드로 견과류가 들어 있고, 진갈색이 다크 크림, 빨간색이 다크 무스로 다크 종류가 두 가지 있었어요. 무스가 조금 더 연한 색의 크림이 안에 들어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안에 들어있는 무스와 ..

저번 주 금요일 남편 생일맞이로 외식을 했어요. 진해 석동은 젊은이들이 많고 술집도 많아서 술을 마시지 않는 저희 부부가 갈 만한 곳은 별로 없었지만, 아웃닭을 발견하고 오랜만에 치킨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참고로 차는 석동공영주차장에 댔습니다. 석동 공영주차장의 주차비는 최초 30분에 500원, 이후 10분마다 2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거의 4층까지 올라가서 댔어요. 아웃닭은 멀리서 봐도 아웃닭처럼 생겼어요. 저는 본가가 부산이라 부산대학교 앞에 있는 아웃닭을 자주 갔었는데, 예전에는 입구 앞에 입간판에 페이스북 업로드 시 치즈스틱 무료 같은 이벤트도 붙어있곤 했는데 요즘 그런 건 없는 것 같네요. 아웃닭의 좋은 점은 순살도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브랜드 배달전문 치킨집 외에는 거의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