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피아크
오늘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피아크에 다녀왔어요.
피아크 바로 앞에 노상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월주차 자리라는 표시가 있었어요. 그리고 네비가 안내하는 대로 들어오신 후 바로 있는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좁고 차가 많아 붐빌 수 있으니 쭉 더 들어가셔서 입차하시는 게 좋습니다.
피아크 외관은 이렇게 멋지게 생겼어요. 아직 내부에 모든 곳이 입점돼있지는 않았어요. 건물 외관이 독특했도, 저렇게 된 구조라 각 층에서 바다가 잘 내려다 보였어요.
피아크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는 밥을 먹고 와서 가지 못했지만 5층에 크리스탈 제이드 맛있어 보였어요. 중화요리인데, 딤섬이 종류별로 있었어요.
이렇게 카페(문화공간)로 들어가면 책이 있는데, 판매하는 책이에요.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책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카페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녹색 잔디가 보여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있었어요. 야외 테라스에도 자리가 많았지만 아무리 바닷가라도 바람이 뜨겁고 습해서 저희는 안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베이커리입니다. 저희는 대파빵을 먹었는데 올리브, 치즈, 바질페스토 등이 들어가있었는데 차가워서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이렇게 카페 중앙에 온실도 있는데, 여러 가지 식물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솔직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대파브레드 다 제치고 제일 맛있었전 솔티드캐러멜 아이스크림이에요. 여긴 아이스크림 맛집입니다. 아이스크림 드셔보세요. 나중에 알았는데 반반도 가능했어요. 아마 더파티 아이스크림처럼 반반 섞여서 나오는 것 같아요.
내부는 이렇게 개방감 있는 느낌이고, 층고가 높아서 소리가 웅성거리기는 해요. 월요일 오후에 갔는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희는 계속 빙빙 돌면서 자리 비어서 앉으러 가는 동안 다른 손님께서 앉는 걸 한 네 번 정도 반복하고서야 돌계단에 앉을 수 있었네요.
피아크 좋은 점은 디카페인이 있다는 것. 사이즈도 두 가지 있어서 구입해서 집에서 드립 내려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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